평소에도 단백질 챙겨서 식사 해먹는 게 은근히 귀찮고 나가서 일하면서
3시간마다 단백질 챙겨주는 건 사실상 불가능이였는데
이런 식사 대용 제품들은 정말 환영입니다. 실제로 저는 쿠팡 일일 알바
나갔을 때도 이거 쉐이커에 한 끼 분량 챙겨서 중간에 쉴 때 먹었네요 ㅋㅋ
유청 단백질 같은 경우는 소화 흡수가 빨라서 그만큼 아미노산이 몸에서
빠르게 올라갔다가 꺼지기 때문에 운동 후 같은 상황에만 맞고 평소에는
단백질 소스가 100% 식품인 제품을 많이 찾았었죠. 근데 기존 mre는
너무 오래 먹기도 해서 질렸었는데 이건 바나나 넛 브레드 맛 정말
맛있습니다. 개인적으로 블루베리 코블러 맛보다 나은 것 같고 성분
자체도 슈퍼푸드 같은 건강에 도움되는 것도 포함되어 있어서 이거
위주로 먹을 듯 합니다.
대신 MRE가 더 곱게 풀리고 기존 프로틴 같은 식감이긴 해요, 이건 좀
거친 느낌.